中 ‘철가면’ 쓴채 태어난 아기… 방사능 영향?
얼굴이 가면을 쓴 것처럼 기형인 채로 태어난 아기가 중국에서 화제다. 중국 호남성 장사시의 해방군 163병원은 생후 14개월된 강강 양의 얼굴이 마치 가면을 쓴 것 같은 기형인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중국 묘보가 24일 보도했다. 병원에 따르면 강 양의 얼굴은 선천성 전면부 분열로, 단순히 입술이 분열된 게 아니라 안면부 뼈 전체가 완전히 나뉘어져 있는 게 특징이다. 전자기기 제조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강 양의 어머니는 예정일보다 1개월 앞서 강 양을 출산했으며 출산 당시 병원으로부터 아이를 곧바로 보여주지 않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