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말고 커피 얘기해라”…여성가족부 디스곡 화제
신인 힙합그룹 팬텀의 노래 ‘청소년이 들으면 안 되는 사랑 노래’가 화제로 떠올랐다. 화제가 되고 있는 동명의 동영상에는 여고생 2명이 귀를 막고 있고 바로 앞에서 세 명의 남자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 노래는 최근 여성가족부(이하 여성부)의 심의에 걸린 2PM의 ‘핸즈업(Hands up)’, GD&TOP의 ‘집에 가지마’, 10cm의 ‘아메리카노’ 등의 가사를 조금씩 발췌해 만든 곡이다. 논란을 빚은 여성부의 대중가요 심의규정에 대해 조소와 비판의 목소리를 냈는데, 술이라는 가사가 들어가면 유해매체가 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