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경 신작 ‘바람이 분다’, 캐스팅·편성은 ‘아직’ 촬영은 ‘내달’
노희경 작가의 신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바람이 분다’)가 이달 말까지 캐스팅과 편성을 확정하고, 내달 촬영에 들어간다. ‘바람이 분다’는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과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등에서 호흡을 맞춘 김규태 감독과 노희경 작가가 다시 한 번 뭉쳐 화제가 된 바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각 방송사와 편성과 관련해 검토 중이다. 2013년 새로운 멜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현재 아름다운 가을 전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내달 촬영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