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코로나19 여파로 관계 더욱 악화될 것” 전망 나와
서유리 인턴 기자 = 코로나19 여파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간 관계가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들의 관측이 나왔다고 2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은 27일 코로나19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경제가 멈춰섰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미중간 새로운 냉전이 촉발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관측을 소개했다.올브라이트 스톤 브리지 그룹의 수석 고문 케니스 자렛은 미·중간 상호불신과 적대감 심화가 코로나19의 ‘진정한 피해’일 수 있다고 평가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