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행사 지각 논란…행사 관계자 “늦은 게 맞다”
그룹 블랙핑크가 영국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하는 스포츠 의류 브랜드 행사에 지각해 빈축을 사고 있다.블랙핑크는 9일 서울 영중로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아디다스 70주년 기념, 데이비드 베컴 방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데이비드 베컴의 러닝화 소개와 한글날 맞이 한국 이름 짓기 콘세스트, 팬 선물 증정에 이어 블랙핑크와 데이비드 베컴의 만남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었다.그러나 블랙핑크가 행사장에 늦게 도착하면서 진행에도 차질이 생겼다. 블랙핑크는 애초 오전 11시55분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지...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