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질병관리본부는 14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고위험군(노약자, 소아, 임신부 등)에게는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시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이에 질본 측은 3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등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