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풍성’
전북 임실군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임실군에 따르면 현재 임실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은 228세대에 825명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다문화가족의 가정폭력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심 민 군수는 “다문화가정의 폭력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예방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언어소통 문...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