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 편집”→“이대 자긍심에 상처”…결국 고개 숙인 김준혁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과거 ‘김활란 이화여자대학교 초대 총장이 미군정 시기에 학생들을 미군 장교에게 성상납시켰다’는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앞서 김 후보는 이날 낮까지만 하더라도 “5~6년 전에 유튜브에 출연해 나눈 발언을 꼬투리 삼아 앞뒤 다 자르고 성과 관련된 자극적인 부분만 편집해 저와 민주당 전체를 매도하고 있다”며 반박했으나, 여론이 급속히 악화한 데 이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마저 사과를 권고하자 결국 고개 숙였다. 김 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