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우리 군 부실급식 문제·성 비위 사건, 北 조롱… 개탄스러워”
이영수 기자 = 황규환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9일 “오늘 북한의 선전 매체가 우리 군의 부실급식 문제와 성 비위 사건을 지적하고 나섰다”며 “우리 군을 향해 ‘노예 생활’, ‘정신·육체적 압박’이라는 단어까지 들먹이는 모습을 보며, 어쩌다가 우리 군이 세계적인 인권탄압 국가인 북한으로부터까지 조롱받는 처지가 되었는지 개탄스럽기 그지없다”고 논평했다. 황 상근부대변인은 “북한의 이러한 태도는 그동안 대통령과 우리 정부를 향해 쏟아낸 막말과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