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냥이 표심 잡아라”… 반려인에게 손 내미는 서울시장 후보들
김은빈 인턴기자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정치권에서도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특히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반려가족들의 표심을 사로잡을 공약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6일 보라매공원 반려동물놀이터에서 반려동물 지원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본인이 진돗개 2마리를 키우는 반려인임을 밝히며 “반려가족도 행복한 서울로 대전환을 이루겠다. 동물복지가 상식이며 반려가족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