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등 소수정당, 선거제 개혁 촉구 “한국당·민주당, 약속을 지켜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둘러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양강대립구도에 바른미래당을 포함한 소수정당들이 반기를 들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반대하는 한국당이나 공수처 선처리 후 선거법 개정방침을 정한 민주당 모두 당리당략에만 몰두한 나머지 정당간 합의를 무시한 일방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전국 5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노동당, 녹색당, 미래당(구 청년정당 우리미래당) 등 원내외...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