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다문화위원회 출범…이재명 “이주민 200만 시대, 포용·통합 가야”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가 정식 출범했다.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유능한 민생 정당을 표방하면서 다시금 실천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다문회위원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편견과 차별을 넘어 존중과 포용으로’라는 모토로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3월 27일 안산 빌라 화재사고로 숨진 나이지리아 남매들이 다니던 대안학교의 선생님과 친구들이 출범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표...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