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주자, 설 전 막판 ‘표심몰이 행보’ 엇갈려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들이 설 전 막판 표심 붙들기에 나선다. 이들은 정치적 의미가 있는 인물을 예방하거나 자신의 지역구 등을 방문한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0일 시장을 역임했던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을 방문한다. 주요 방문지로는 울산·도산·선암호수 노인복지관과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번개·야음상가·수암상가 시장 등이다.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택을 예방한다. 또 자신이 정치를 시작한 노원구 당협에 방문해 당원 간...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