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익만 추구하는데...농협은행, 농민 지원 눈길
농협금융지주 주력 자회사 농협은행이 당장의 이익 성과 보다는 리스크 대비에 중점을 둔 것으로 확인됐다. 농협은행의 지난해 순이자마진(NIM) 비율은 금리 인상기에도 소폭 하락했다. 다만 대손충당금 비율 확대하면서 향후 발생할 부실채권에 대비했고 대출채권, 예수금을 늘리면서 정부 규제 정책에 대응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5% 증가한 1조55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기업·국민·신한·우리·하나 등 6대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