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계약 해지 사유 늘어났지만
조계원 기자 =최근 중고차를 구매하러 갔던 60대 남성이 중고차 매매 집단에 8시간 강금당하고 차를 강매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차를 싸게 판다고 허위 광고를 올려 찾아오는 이들에게 다른 차량의 구매를 설득하거나 차를 구매하지 않을 경우 감금하는 행태도 보였다. 이는 결국 한 사람의 생명이 희생되는 비극적인 결말을 불러왔다. 상거래 과정의 이같은 비상식적 행위는 비단 중고차 거래에 한정되지 않는다. 중고차 거래만큼이나 거래 과정에서 비상식적 행위가 넘쳐나는 곳이 분양 시장이다. 특히 오피스텔 분양...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