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만들고 밀키트 팔고…야쿠르트·닭고기 회사의 변신
발효유와 닭고기 제품을 만들던 기업들이 종합식품기업으로 모습을 조금씩 바꿔나가고 있다. 이들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캐릭터를 만들고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는가 하면 정기배송을 시작하기도 했다. 최근 업역간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무한경쟁의 시대가 도래한 만큼, 새로운 먹거리 확보 차원에서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소비자의 마음을 얻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캐릭터 만들고 단독매장 열고 2일 업계에 따르면 hy는 지난해 52년 동안 사용해오던 한국야쿠르트 회사명을 교체하고 종합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