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명 바꾼 컬리, 식품·뷰티 투트랙 강화
마켓컬리가 서비스명을 ‘컬리’로 변경했다. 기존 마켓컬리와 이달 오픈하는 ‘뷰티컬리’를 아우르는 플랫폼 명으로 투트랙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지난달 28일 마켓컬리라는 서비스명을 컬리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상단 로고에서도 ‘Market’을 뺐다. 컬리라는 상위브랜드 아래 식품 및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마켓컬리와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뷰티컬리 등 두 개 하위브랜드로 운영될 계획이다. 컬리는 지난 7월 말 마켓컬리앱 상단에 별도 탭...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