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리단길’이 MZ 핫플레이스? 직접 가보니
‘경리단길, 가로수길, 망리단길…’ 일명 ‘O리단길’이 핫플레이스 상권으로 불리며 MZ세대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 중에서도 입소문을 탄 음식점이나 카페는 주말만 되면 젊은 층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한다. 리단길 핫플의 다음 타자로 서울 삼각지역 근처 ‘용리단길’이 주목받고 있다. 홍대나 강남 등 대형상권으로 모이던 MZ세대가 이제는 북촌, 용리단길 같은 이색 상권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SNS에서도 명소로 자리 잡은 용리단길을 두고 인근 상권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