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동력 잡아라” 유통가, 스타트업 투자로 시너지 기대
유통·식품업계가 스타투업 투자를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성장성 높은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시너지 창출은 물론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에 20억원을 투자해 MZ세대 고객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스토어’를 선보인다. 하반기에 개장할 이번 헬스케어 매장은 단순 건기식 제품 판매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의 설문과 건강 상담을 통해 필요 영양성분을 추천해주고 복용 방법 등을 코...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