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일반고 동시 지원… 학생·학부모 혼란·고민 가중”
헌재 발표로 인해 현 중3들의 고입 전형 일정에 대한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교육부의 발표로 일정의 변경 없이 통합 실시가 결정됐다. 단, 자사고·외고와 일반고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자사고·외고만을 준비했던 학생들의 불합격으로 인한 불이익에 대한 불안감이 낮아져, 상대적으로 유리해졌다는 해석이 가능하다.그런데 일반고 진학만을 생각하고 있었던 학생들에게도 자사고·외고에 진학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는 점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과 고민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 또 하...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