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 졸업 후 전문대 진학 ‘유턴 신입생’ 1537명… 역대 최다 기록
2018학년도 전문대 경쟁률 8.5대1… “간호·보건·실용예술 선호”4년제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전문대에 진학하는 이른바 ‘유턴 신입생’이 올해 15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4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18학년도 입시에서 전국 136개 전문대학은 총 16만2290명을 선발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지원자 수 자체가 전년보다 3만명가량 줄었다.그러나 대학들이 구조조정 등을 통해 모집인원을 줄이면서 평균 경쟁률은 8.5대1로 전년(8.4대1)보다 소폭 올랐으며, 충원율은 96.9%를 보였다.특히 ‘유턴 신...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