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급여 부정수급' 윤석열 장모, 2심 첫 재판…공모 여부 쟁점
임지혜 기자 =불법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요양급여를 부정수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의 장모 최모(74)씨의 항소심 첫 재판이 6일 진행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고법 형사5부(윤강열 박재영 김상철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최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 공판 준비기일이 아닌 정식 공판으로 피고인 출석이 의무인 만큼 최씨는 직접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최씨는 의료인이 아닌데도 동업...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