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힐튼호텔 부지에 33층 업무·숙박시설…개방형 녹지공간
서울역과 남산 사이의 힐튼호텔 부지가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재개발된다. 성북구 장위10구역과 서대문구 연희1구역 주택재개발도 세부 계획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동제4-2·7지구(힐튼호텔 부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연희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등 3건의 각종 심의안을 통합해 각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양동제4-2·7지구 재개발 사업은 서울역과 남산 사이의 업무시설 지역에 위치한 힐...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