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BIFF] ‘말도둑들. 시간의 길’ 감독 “개막작 초청, 기대 못 했다”
영화 ‘말도둑들. 시간의 길’의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된 소감을 밝혔다.3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말도둑들. 시간의 길’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 감독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개막작으로 초청되는 건 기대하지 않았다. 선정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 감독은 2015년 영화 ‘호두나무’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