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인터뷰] ‘왜그래 풍상씨’ 떠나 보내는 배우 신동미의 눈물
‘왜그래 풍상씨’에서 매회 울었던 배우 신동미는 드라마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도 끝내 눈물을 쏟았다. 이제야 ‘간분실’이 된 기분인데, 작품을 떠나보내야 한다는 아쉬움과 배우로서 큰 산을 넘었다는 안도가 섞인 눈물이었다.신동미는 KBS2 수목극 ‘왜그래 풍상씨’에서 간분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간분실은 사남매의 뒷바라지를 하다가 간암을 얻은 이풍상(유준상)의 배우자로, 강한 생활력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오로지 동생에게만 헌신하는 풍상과 사고 연발인 사남매 때문에 답답함이 치밀어 오르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