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중남미 3개국에 ‘펙수클루’ 동시 출시
대웅제약이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등 중남미 3개국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를 동시 출시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중남미 3개국 출시로 펙수클루가 한국, 필리핀까지 포함해 5개국에서 팔리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남미 3개국의 항궤양제 시장은 총 3억달러(한화 약 4155억원) 규모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08년부터 13년간 자체 기술로 연구·개발해 지난 2022년 7월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칼륨 경쟁적 위...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