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차관, 걸레 물고 자나”…‘대통령 음모론’까지 거론된 서울의대 심포지엄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걸레를 물고 자는 게 아닐까 싶다.”, “의대 정원 2000명 숫자에 주술적인 배경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의사들이 앞장서서 우리나라에 팽배해 있는 포퓰리즘, 파시즘과의 기나긴 투쟁을 시작해야 한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촉발된 의료대란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겠다며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한 교수가 잇따라 내놓은 말들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연관된 음모론, 박민수 차관에 대한 비방 등을 쏟아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