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에선 한계”…해외로 나가는 의료AI
의료 인공지능(AI) 업계가 해외 진출을 목표로 영업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규제에 가로막혀 성장이 더딘 한국을 벗어나 새로운 시장에서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뷰노, 루닛, 코어라인소프트, 제이엘케이 등 의료 AI 기업들이 일본, 미국 등 현지 업체들과 파트너십 체결, 인수 절차 등에 나서고 있다. 뷰노의 일본 파트너사인 M3 AI는 최근 일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와 현지 공동 영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M3 AI는 뷰노의 ‘뷰노메드 흉부 CT AI’에 대한 일본 시장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