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글로벌 빅파마’ 잰걸음…‘서정진 리더십’ 유지에 기대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서 글로벌 바이오 시장 확대를 향한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경영 일선에서 시장 확장을 이끈 서 회장은 이번 재선임을 계기로 셀트리온의 미래 청사진을 주도적으로 그려나갈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서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앞서 서 회장은 2021년 경영 은퇴를 선언했으나, 2023년 사내이사 겸 공동의장으로 복귀한 바 있다. 서 회장은 이달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는데 이번 재선임안 승인으로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