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카드] 개막 앞둔 K리그, 흥행 골든 타임은 아직 유효한가
K리그가 3월1일 개막한다. 베테랑 박주호가 처음으로 K리그 그라운드를 밟고 FC 서울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데얀은 라이벌 팀 수원으로 이적했다. 조영욱, 오세훈 등 기대주들의 첫 프로무대도 관심사다. 아울러 강력한 우승후보 두 팀이 개막전에서 만난다. 전북과 울산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K리그1(클래식)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회 첫 단추인 동시에 현대家 우승 후보간 맞대결이다. 전북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이고, 울산은 FA컵 디펜딩 챔피언이다. 양 팀은 시즌 전 선수 보강을 알차게 하며 우승 후보로 급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