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독보적인’ 초등학생 심수현 “나는 미래 올스타”
17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전에서는 유소녀 기대주가 주목을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화계초등학교에 다니는 심수현(13·6학년)이 그 주인공. 올스타전에 앞서 WKBL 소속 농구 클럽의 유소녀 선수들이 중부팀과 남부팀으로 나눠 오픈 경기를 가졌다. 도봉W 소속으로 중부팀인 심수현은 이날 경기에서 팀이 넣은 20점 가운데 16점을 꽂아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중부팀이 남부팀에 끌려갔지만, 그럴때마다 심수현은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돌파로 득점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