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팀 최대 정규리그 득점자 등극
프랑스 프로축구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스웨덴)가 팀 통산 역대 정규리그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PSG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베이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리그1 17라운드 원정에서 니스를 3-0으로 이겼다. 선발 공격수로 출격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35분 에딘손 카바니의 결승골 도움을 시작으로 전반 44분 페널티킥 추가골과 후반 16분 쐐기골까지 터트리는 '원맨쇼'를 펼치며 이날 터진 모든 골에 관여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12년 7월부터 PSG 유니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