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겸업’ 오타니, 토미존 수술 후 첫 불펜 투구… “즐거웠다”
토미존 수술을 받은 오타니 쇼헤이(25·LA 에인절스)가 첫 불펜 투구를 했다.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지난해 10월1일 토미존 수술을 받은 오타니가 투타 겸업 복귀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수술 후 첫 불펜 투구를 했다”고 보도했다.이어 “오타니는 포수가 홈플레이트 근처에 서있는 상황에서 와인드업으로 20개의 공을 던졌다. 포수가 플레이트 뒤에 쭈그리고 앉은 상태에서도 20개를 던졌다”고 덧붙였다.‘투타 겸업’을 하던 오타니는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존 수술을 받았고 올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