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배구협 "코치 '눈찢기' 징계 안 한다"
러시아배구협회(RVF)가 자국 여자배구 대표팀 세르지오 부사토(53) 수석코치의 '눈 찢기' 세리머니에 대해 한국에 공식 사과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사무총장 알렉산드르 야레멘코는 8일(현지시간) 관영 타스 통신에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해당 코치를 징계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야레멘코 사무총장은 "우리는 모두 상심했다. 부사토도 그렇다"면서 "우리는 공식으로 사과할 것"이라면서도 "코치에 대한 징계 논의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그는 "우리 상대 팀(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