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아데토쿤보, 신인왕 돈치치… NBA는 외국인 천하
이제 NBA는 외국인 시대다.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키스)와 폴 조지(오클라호미시티 썬더)를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그리스 출신 아데토쿤보는 올 시즌 평균 27.7득점 12.5리바운드 5.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밀워키(60승 22패)를 정규리그 1위로 이끌었다.2013년 드래프트 전체 15순위로 밀워키에서 데뷔한 아데토쿤보는 매 시즌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리그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25살인...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