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리싸이클링타운 폭발사고, 화상 치료받던 노동자 1명 숨져
전북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전주리싸이클링타운 가스폭발 사고로 심각한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던 노동자가 숨졌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전주리싸이클링타운 폭발사고로 화상을 입어 화상 전문병원인 충북 오송 베스티안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노동자 A씨가 이날 오전 4시 48분께 사망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화상 치료를 받고 있던 노동자가 안타깝게 사망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리싸이클링타운 사고로 인한 부상자 한 분의 안타까운 소식에 참담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