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강력 단속
전북도는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강력 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소위 상품권 '깡' 등을 통해 부정 유통 될 우려 때문이다. 특히 설명절 특별할인기간에 부정유통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모든 가맹점에 부정유통에 대해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익산, 남원, 김제, 완주, 장수, 임실, 순창, 부안 등 지역은 10% 특별할인하고 있다. 현재 일선 시군에서는 구매와 환전 시 신분증 확인과 일련번호를 기록해두고 부정유통 의심 시 유통경로를 역추적해 적발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업체규모에 비해 과다하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