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달리며 쓰레기도 줍는 플로깅 봉사’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플로깅(Plogging)’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로깅은 지난달 25일부터 3주간 경영지원부 직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플로깅은 ‘줍다’란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달리거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으로 우리말로 ‘줍깅’이라고도 불린다. 직원들은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플로깅을 하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겼다. 또...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