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3개 시·군, 새만금개발 공동협력 ‘전격 합의’
박용주 기자 =새만금 개발 행정 관할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이 전북도의 중재로 갈등 해결의 단초가 마련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는 7일 도청에서 새만금 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새만금권역 자치단체간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송 지사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날 공동 합의문 발표는 새만금 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개 시·군 단체장도 뜻을 모았다. 이날 합의로 전북도와 3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새만금권역 행...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