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폐교, 지역민 공감 쉼터로 조성
신영삼 기자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되고 있는 전남지역 폐교가 지역민 공감 쉼터로 조성된다. 전남도교육청은 폐교의 야외 숲은 주민 모임과 휴식 공간으로, 운동장은 체육활동과 각종 옥외 행사를 위한 공간 또는 외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의 차박, 캠핑장 등의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민들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군 지자체 또는 마을공동체에 폐교를 무상으로 대부하고, 지자체의 대응 투자가 가능한 곳을 시범 대상으로 2월 중 선정해 운영한 뒤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확대를 검토...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