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신속⋅투명하게 추진 지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트램'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트램을 시민들에게 최대한 빨리 선보일 수 있도록 시간 단축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며 "도시철도 2호선을 제대로 추진했으면 시민 혈세가 대폭 늘지 않았다"며 "제때 정책결정을 하지 못해 예산이 2배 가까이 늘고 준공단계에 있어야 하는 트램이 이제야 기지개를 켜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국가적인 큰 손실이며 시민 혈세가 대폭 더 들어간 만큼 정치적인 논쟁에 휘말리지 말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설명하라"고 ...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