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위중증 환자 빠르게 증가… 수도권 병상 아슬아슬한 상황”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위중증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누적됨에 따라, 특히 수도권의 감염병 전담 병상과 중환자 치료병상이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권 1차장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우리 모두가 염원해왔던 단계적 일상회복의 길로 들어선 지 2주일이 지났다. 우리는 물러섬 없이 소중한 일상회복의 길을 지켜내고 최종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고 1주일 만에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000...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