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도 코로나 후유증…‘당뇨‧고혈압’ 지금 관리해야
유수인 기자 =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위중증 환자도 늘고 있다. 지난 21일‧22일에는 하루새 사망자 수가 각각 24명씩 증가해 지난 1월 국내 코로나 발생 이래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이는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취약계층, 60대 이상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가 그만큼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증상 또는 경증 감염이 많이 일어나 치명률이 낮은 젊은 연령층도 안심은 금물이다. 젊은 층에서도 감염 후 후유증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고, 당...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