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신규 코로나 환자 57%는 해외유입…'조사중' 사례도 3.9%
유수인 기자 = 최근 2주간 발생한 코로나19 환자의 57%는 해외유입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4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공개했다.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708명으로, 이 중 해외유입 사례는 1023명이었다. 내국인의 비율이 91.6%로 대다수를 차지했다.신규 확진자는 6명이고, 격리해제는 90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신규로 확인된 해외유입 환자는 2명이며, 유입 국가(지역)은 미주 2명이었다. 4월10일부터 24일 0시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