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총선 대비 역대급 조직력 자신… ‘현안’ 챙기란 지적도
대한의사협회가 총선 대비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현안에 집중하라는 지적도 나온다. 의협은 2일 서울 용산의 의협회관에서 ‘의협 총선기획단’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회의원 총선거까지 11개월이 남은 상황에서 일찌감치 보건의료정책 수정을 요구하기 위한 사전작업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정책 결정에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 최대집 회장은 “정부는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에 5년간 41조를 쓰겠다고 밝혔다”며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대책이 없어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이...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