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삼성, 혁신형 제약 선정과 일자리 맞교환?
정부와 삼성전자 사이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과 일자리 창출을 맞교환하는 빅딜이 있었던 것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은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4개 보건복지부 소관기관 국정감사장에서 지난 8월에 있었던 김동현 부총리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비공개 간담과 이후 정부의 행보를 근거로 은밀한 뒷거래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정했다.김 의원은 “8월 두 사람의 만남 후 부총리가 삼성으로부터 규제개선 건의가 있었고,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