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독증 혈액검사 건강보험 50% 적용
조기진통, 분만 관련 출혈과 함께 3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분류된 임신중독증 진단비용이 절반으로 줄어든다.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지난 1일부터 임신중독증의 예측과 진단을 위해 사용되는 sFlt-1/PlGF 정량검사 비용의 50%를 건강보험에서 부담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보험급여는 임신 20~34주 사이의 임신부 가운데 ▲전자간증 과거력 또는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 ▲다태임신 ▲태아의 성장 지연 ▲단백뇨 검출 ▲간기능 검사결과 간효소 증가소견이 보이는 경우 중 하나 이상의 조건을 만족할 때 적용된다.이와...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