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일본서 약가 등재…판매 개시
셀트리온은 28일 일본 후생노동성(MHLW)이 관보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램시마의 가격을 5만9814엔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9월 램시마의 일본 판매를 위한 허가를 신청했고 올해 7월 4일 최종 승인 받았다. 램시마의 일본 시장 판매를 위한 모든 행정절차에 마무리 됐으며,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 일본은 세계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선진국 시장에 들어가는 첫번째 사례다. 일본에 이어 내년 초에는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는 2015년 2월13일, 영국은 2월 24일 각각 특허가 만료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