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에 고성 자란도 최종 선정 [고성소식]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 하일면 자란도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객선·도선이 기항하지 않고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 주민에게 유류비 등 항로 운영비용 일부를 지원해 도서 지역주민의 기본권과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자란도는 21가구 27명이 살고 있으나 정기 운항 선박이 없는 데다 고령의 마을주민들이 대부분이라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