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 지자체 선정 [창녕소식]
경남 창녕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법무부에서 주관한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법무부에서 계절적 인력 수요가 큰 농업분야에 단기간(3-5개월)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이다. 군은 작년 라오스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군내 67농가에 계절근로자 137명을 배치해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 우수 지자체는 최근 3년간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이탈률 5% 미만인 지자체가 선정되는데, 군...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