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6월 판매 역대 최대치 '기록'… 폭스바겐 티구안 가장 많이 팔려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수입차 판매량이 2만4000대를 넘어서며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BMW는 5700대 이상 팔리며 국내 수입차 가운데는 최초로 월간 판매량 5000대를 넘어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6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전달보다 32% 증가한 2만4275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6월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7803대 보다는 36.4%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누적 대수는 11만9832대로 작년 같은 기간의 9만4263대 보다 27.1%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점유율은 16.57%로 상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높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