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 방역조치 강화
26일 강원 홍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7개월 만에 다시 발생함에 따라 경상남도(권한대행 하병필)가 도내 유입방지를 위한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26일 강원 홍천 양돈농장에서 폐사체가 발견돼 농장주가 강원동물위생시험소로 신고했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28일 6시30분까지(48시간) 경기·강원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축산관련차량 및 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 [강종효]